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8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차(茶) 10가지 종류와 효능 정리 차 한 잔의 여유는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작고도 확실한 힐링이다. 달달한 커피를 즐기는 편인 나이지만, 왠지 속이 부대끼거나 조금 더 건강해지고 싶은 날에는 차 우리기를 실천하곤 한다. 마실 땐 입보다는 코가 즐거운 편. 그러나 기분 상의 즐거움은 꼭 따라온다. 오늘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차 10가지를 소개하며, 각각의 유래와 효능, 특징을 정리하고자 한다. 1. 녹차 🍃중국에서 4000년 전부터 마셔온 전통 차로, 불교의 전래와 함께 일본과 한국에도 전파되었다. 고려시대부터 음용된 우리나라 녹차는 전남 보성 등에서 유명하다. 녹차의 기원은 고대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2737년경 중국의 신농 황제가 뜨거운 물을 마시던 중, 바람에 날린 찻잎이 물에 들어가면서 우연히 차가 .. 2025. 4. 16.
내가 만든 상표 상호,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부지원 상표 출원 방법 알아보기-1 최근 육아와 함께 생업을 이어가기 위해 휴업으로 묵혀두었던 옛 사업자를 되살렸다. 사업자 운영 상태를 홈택스를 통해 재개하고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  각종 마켓에 계정을 다시 살리고 다시 상품들을 등록해 나가던 중. 요즘 들어 상표권 침해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보여서 아 이 참에 나도 내 브랜드에 대해서 상표권 등록을 좀 해두어야 나중에 분란 또는 내가 분노할 소지가 적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최근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민군' 님도 이 지재권 침해 문제를 중요하게 꼽아주셨기에 내가 침해하는 것도 문제지만 내가 침해를 당해서는 더더욱 안 되는 만큼 상표출원 방법, 그것도 정부 지원을 받아서 좀 저렴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그 과정을 기록해두려고 한다. 비슷한 길을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 2025. 3. 31.
산불 이후, 우리의 산은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 걸까?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날씨가 반가우면서도, 마냥 반가워할 수만은 없는 이유가 바로 현재 진행형으로 전국 곳곳에서 피어오르고 있는 산불 때문이다. 22일과 23일간 건조하고 따듯한 날씨 속에서 경남의 산청과 경북의 의성, 울산의 울주군 등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면서 소방당국과 지역민들이 애를 먹고 있다. 게다가 바람까지 많이 불고 있는 날씨 탓에 불이 말 그대로 일파만파되고 있어 멀리서지만 발을 동동 구르게 된다.한 나무가 새싹을 틔워 자라기 까지 무수한 세월이 걸린다. 몇 년이면 얇고 단단한 나무 기둥이 되고 또 몇십 년이 흐르면 그제야 튼튼한 기둥이 되고 나뭇가지를 펼치고 무수한 잎들로 우리의 여름을 아름답게 해 준다. 그러던 나무들이 겨울을 지내고 이제 다시 기지개를 켜려던 찰나에 산불.. 2025. 3. 23.
우리가 재활용 분리 배출한 쓰레기들은 어떻게 될까? 우리 아파트는 매주 수요일이 분리 수거하는 날이다. 고요하던 아파트에 실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그 많은 재활용 쓰레기 더미들을 보면 다들 다양한 것들을 사고 먹고 쓰며 살고 있구나 싶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재활용에 참 열정적이다는 것도 느낄 수 있다. 10여년 전에 미국에 놀러 갔을 때, 맥도날드에서 기절 초풍할 뻔한 적이 있었다. 글쎄 사람들이 음식 음료 종이 페트 뭐 할것 없이 다 그냥 쓰레기통에 때려넣는 거다. 아...안돼!!!! 나의 재활용이 내 후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는 쉽지 않지만 적어도 내 자식이 살아갈 땅이 아주 조금이나마 클린하면 좋지 않을까.그리고 그 쓰레기들의 처리에 있어서 분리가 된 만큼 일괄적인 처리 방식을 쓸 수 있어서 어쨌든 좀.. 2025. 3. 19.
이케아(IKEA)의 모든 것! 젊은 부부가 사랑하는 이유부터 인기 제품까지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특히 젊은 부부들에게 이케아가 왜 그렇게 특별한 지부터, 브랜드의 역사와 인기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어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함께 알아볼까요? 😊 1️⃣ 이케아가 젊은 부부들에게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젊은 부부들에게 이케아는 단순히 가구 브랜드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신혼살림을 시작하는 부부들에게 있어 집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자 설렘이 담긴 공간이에요. 이케아는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러한 부부들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켜주고 있죠. 직접 조립하며 완성하는 가구는 두 사람이 함께 뭔가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는 부부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주는 계기가 되기도.. 2025. 3. 16.
2025년 속기사 자격증 시험 접수 출제기준 원서비 응시료 접수처 속기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지도 어언 1년 여가 다 되어 간다. 아기 재우고 나서 짬짬이 집에서 공부하다가 제대로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건 2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만 그래도 혼자 독학하는 것보다는 학원에서 배우는 게 훨씬 더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아직도 자격증을 딸 수 있을까 스스로 생각해 보면 까마득한 속도긴 하다.  아기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속기라는 장르를 알게 되었다. 과거 기자 일을 하면서 뭔가 받아적고 사실 탐구하는 일은 나의 적성에 참 맞고, 가공이 없이 사실 그대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 편할 것 같았다. 그리고 의회나 법원, 더 나아가 국회에서 일을 할 수 있으면 평생의 업으로 좋을 것 같고, 여의치 않다면 재택으로 일감을 찾고 받아 급여.. 2025. 3. 8.
나의 이명 耳鳴 이야기 - 귓가에 바람 잘 날 없어도 잘 지낼 수 있는 이유 나의 귀에는 이명이 있다. 바야흐로 4년 전(벌써 4년이나 됐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 화이자 1차 백신을 맞고는 어느 날 뿅하고 이명이란 친구가 찾아왔다. 이명耳鳴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정의가 나온다.청신경에 병적(病的) 자극(刺戟)이 생겨, 환자(患者)에게만 어떤 종류(種類)의 소리가 연속적(連續的)으로 울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일. 이명이 무뎌지는 순간처음에는 정말 지독하게 고통스러웠다. 귓가를 때리는 찡 전자음과 휘용휘용 사이렌 소리에 몇 날 며칠을 잠도 못 자고 너무 힘이 들 때는 정말 잠을 자기 위해서 신경안정제(그 유명한 자낙스)를 먹기도 했었다. 나는 뒤통수만 땅에 대면 잠이 드는 게 남편 왈 대단한 사람이었는데, 그리고 어디서든 잘 자던 사람이었는데 잠을 잘 못 .. 2025. 2. 26.
MBC 굿데이 ep.1 리뷰 - 지디 이렇게 귀염뽀짝했나? 카리스마 넘치게 무대를 호령하는 모습이 익숙하던, 지드래곤의 귀염 뽀짝 쑥스럼쟁이 모드를 가득 엿볼 수 있는 MBC 예능 ‘굿데이 GOOD DAY’가 지난 일요일 밤 9시 10분에 경기도 기준 11번 채널 엠비씨에서 방영했다.이렇게 어떤 예능을 기다려본 게 얼마만인지… 19살 때부터 열렬한 무도빠였던 나는 김태호 피디와 지디의 콜라보라고 하니 더더욱 도저히 기다리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패션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영포티로서 남편은 연애 초기부터도 지디빠임을 공공연히 주창해왔다. 심지어 남편의 친구들을 만나고 돌아왔을 때, 오늘은 무슨 주제로 대화가 오갔냐 물으면 항상 ’GD얘기‘를 했다기에 뭔 나이 먹은 남자들이 연예인 얘기만 하지? 생각을 했었다. 그들은 지디가 군대에 간 이후, 국내 패션이 죽었다.. 2025. 2. 18.
자동차 보험 만기 시기 도래 - 티맵 좀 자주 켜 놀 걸... (커넥티드 안전운전 할인) 어느새 자동차 보험 만기 시기가 도래했다. 건민이가 태어나던 5월이 되기 전인 3월에 신차를 장만했고, 그 이래로 매년 3월이면 공포스런 추가 지출이 생기곤 하는 것이다. 자차를 마련한 이상, 매년 세금도 2번씩 내야 하고 자동차보험도 내야 하고 운전자 보험도 1년 내내 내야 하니 그냥 지르는 것만이 절대 능사가 아니고 필요에 맞게 내가 그 지출마저도 잘 감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사야 하는 것이 자차인 듯하다. 물론,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엄마의 기동력이 너무나도 중요하고, 차라도 없었으면 이 고립된 김포 한강신도시에 살아가면서 꿀꿀함을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기에 나는 차 산거 자체는 대단히 대단히 만족하는 편이다. 하여간, 그 공포스러운 추가지출 자동차보험을 재가입하려고 이리저리 견적을 .. 2025. 2. 9.
겨울철 목감기 기승, 콜대원에 들어 있는 구아이페네신은 어떤 성분?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감기에 걸려서 집으로 돌아온 순간, 우리 집은 감기 바이러스로 초토화가 되었다. 처음에는 콧물만 나더니, 이틑날부터는 밤에 39도까지 고열이 나기 시작하는 거다. 그렇게 며칠 열이 오르락내리락하기에 이건 그냥 감기가 아니다 싶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봤는데, 다행히도 요즘 유행이라는 독감이나 RSV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는 검사에서 검출이 되지 않았다. 대체 뭔지는 모르겠지만 치명적인 내용은 아니라 하기에 일단은 일반적인 감기로 대증처방을 받았다. 그렇게 그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는 나와 남편의 목으로 옮겨져 왔다. 이렇게 감기약을 수도 없이 먹게 되는 요즘이다. 때로는 병원에 가기도 귀찮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쓰는 게 바로 종합 감기약. 이번에 사본 약은 콜대원이라는 목감기 약이었.. 2025. 2. 6.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3종 천연세제 청소 시 사용 방법 집안 위생을 위해 구비는 해놓고선 쓸 때는 사실 잡히는대로 쓰는 3종이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3가지 천연세제 성분의 차이점과 성분, 그리고 정확한 청소 시 쓰임새에 대해서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사 후 남겨둔다.ㅎ 이왕이면 천연재료로 청소하는 게 내 입에 들어가는 먹거리와 몸에 닿는 옷들에 안전할 것 같아서 3종을 더욱 더 잘 활용하고 싶어서다.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각각 어떤 물질일까?3가지 세제의 가장 큰 차이는 PH 지수라고 한다. PH7이 중성이라면, 베이킹 소다와 과탄산소다는 각각 PH8과 PH11로 염기성 알칼리 세제다. 구연산은 PH2로 산성이다. 알칼리 염기성 세제 사용처 : 기름때, 음식물, 땀 같은 산성에 닿아서 중화시키면서 사용산성 세제 .. 2025. 2. 1.
청약아파트 잔금 납부는 아무래도 일반 대출로 가야할 듯 답답한 마음에 아파트 사전청약 당첨자방에 문의를 해보니 돌아온 답변이 명쾌했다. 디딤돌 막혀서 대출 이자 어떻게 함?나의 문의 내용인 즉슨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는.. 생애첫주택이라 분양가 5억 예상으로 할적에 1억저희돈+ 디딤돌대출로 중도금대환+잔금 치르려다가,디딤돌대출 앞으로 막히고 보금자리론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마음의 준비해도 괜찮을까요..? 그것도 한도가 3.6억이라고도 하고, 방공제도 빼면 3억 정도밖에 대출이 안나올거 같아서 것도 대안이 필요할 듯 하구요..ㅠ 잔금 집단대출 저희도 잔금 시점에 진행이 되긴하겠죠~? 제가 놓친 부분이 있다면 가감없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도금은 시행사에서 진행하는것이고ㅡ이자는 분양자부담자납하실분은자납하셔도 .. 2025. 1. 31.
DSR, LTV, DTI 무엇 인지 조사했다. (맨날 헷갈림) 사전청약된 아파트 입주를 2년여 앞두고 본격적인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는 요즘이다. 경매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이 된 것인데, 경매 하나만 공부해서는 되는 게 아니고 결국은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체에 대한 공부, 그리고 대한민국 땅 지도, 서울 지도, 금융 대출 등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너무나 느끼는 요즘이다. 그러다가 오늘은 dsr, ltv라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중이다.   결국, 대출이 나오는지가 관건이다경매 공부를 하다보니 시엄마도 생애 처음으로 내 집 한 채 가지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노후에 든든하시라고 이리저리 매매를 알아보는 중이다. 서울 관악구에 아파트 한 채는 너무 꿈과 같은 가격이라서 빌라로 그것도 1, 2억대로 알아보는 중인데. 놀랍게도 매물이 꽤 많다. 1.. 2025. 1. 30.
크라잉넛, 17년을 관통한 조선펑크의 아이콘 - 유쾌한 록밴드의 비하인드 스토리 엉뚱하고 유쾌한 크라잉넛 다섯 남자들과의 인터뷰 - 2012년 작성한 지면 기사에서 발췌지금은 사라져 버린 나의 첫 직장, 잡지사 . 처음이라는 설렘과 함께 참 다사다난했고 황망한 상황도 있긴 했지만, 그 시절을 생각하면 참 함께 했던 이들이 좋았던 것만큼은 분명하다. 그때 매달 어렵다 어렵다 했던 게, 되돌아보면 그 시기에 잡지사가 어렵지 않기는 쉽지 않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디지털 매거진이 되거나 결국 언젠가 폐간될 수밖에 없었을) 변혁의 시기라서였던 것 같다. 종이 잡지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몇 군데 남아있지 않은 듯한 요즘. 그 시절에 남겨둔 이야기들만큼은 지금 다시 돌아보아도, 종이 위에 불변의 활자로 남을만한 가치가 있었다 싶다. 물론 다시 돌아보니 그때 나눈 논의.. 2025. 1. 21.
깔끔한 명함 제작 일러스트 파일 ai 세로 디자인 명함 파일 무료 공유 아주 오랜만에 들어온 명함 제작 주문 건 재능기부 사이트로 시작한 크몽에서 (지금은 명실상부한 프리랜서 마켓이 되었다) 명함을 제작하는 일을 시작한 지는 4년 정도 된 것 같다. 1-2년 전까지만 해도 주문량이 꽤 되었는데 한동안 메시지 응답에 소홀했더니 아예 순위가 내려갔는지 주문량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다가 최근 아주 오랜만에 주문이 들어왔다. 고객사는 청주의 한 대학교 비즈니스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화장품 유통 업체이고 사용하실 분은 컨설팅 팀장 역할을 하실 분이었다. 어느 정도 연세가 있으신 분이 쓰시는 명함이라 여러 가지 레이아웃의 시안 중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레이아웃(가로 배열과 텍스트를 심플하게 나열하는 스타일)으로 선택을 하셨다. 크몽에서 명함은 3가지 옵션으로 판매 중인데, (스탠더.. 2025. 1. 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