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의도1 저게 뭐지? 싶어보니 '서울달 SEOULDAL' 여의도 공원에 뜬 밝은 달! 여의도에 새로운 관광거리가 생겼다. 열기구 '서울달'여의도는 나의 구 직장이 있던 곳이라 너무나 친근한 곳이다. 주말에 갈 데가 없을 때는 김포에서 빠르면 30분이면 갈 수 있기에 우리는 종종 여의도 IFC몰이나 더현대로 나들이를 가곤 하는데, 이날은 건민이가 최근 팝업북에 푹 빠져서 건민이 책도 살겸해서 영풍문고가 있는 IFC몰로 향했다.나의 옛직장은 흔히 말하는 '서여의도'에 있었고, 우리는 그쪽이 주말 3시 이후면 공영주차장이 '공짜'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그쪽으로 차를 대고 여의도 공원을 가로 질러 IFC몰로 갔다. 시간은 4시 쯤, 가는 길에는 뭐 별다른 것은 없었다. 우거진 숲 사이사이에 돈들여 부러 심은 갖은 예쁜 식물들과 멋스러운 정자, 그리고 미꾸라지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연꽃.. 2024. 7. 16. 이전 1 다음 728x90